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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직종연계교육(IPE) 프로그램, KY 리더스 캠프 글의 상세내용

『 다직종연계교육(IPE) 프로그램, KY 리더스 캠프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부서명,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다직종연계교육(IPE) 프로그램, KY 리더스 캠프
작성자 작업치료학과 등록일 2023-07-26 조회 2403
첨부 jpg 건양 리더스캠프.jpg
jpg 최우수상.jpg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건양대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병원경영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의료 분야 9개 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52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직종연계교육(IPE) 프로그램 ‘KY리더스캠프를 진행한다.

 

현재 의료기관은 환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함께 팀-접근법으로 운영되는 다학제 진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학에서도 현장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과 연합해 진행되는 KY리더스캠프는 학생들이 실제 병원 현장에서 다양한 학문분야의 교수진과 임상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진료와 분업이 이뤄지는 것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팀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직면한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병원 현장에서의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도록 이뤄진다.

 

학생들은 팀별로 건양대학교병원의 병동, 검사실, 각종 병원 부서 등을 돌면서 본인 학과가 아닌 다른 전공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동시에 아동, 성인, 노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나리오를 개발해 학생들이 환자·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경험한 사례를 기반으로 환자안전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전략을 마련함으로써 문제해결 및 임상실무역량을 증진시키게 된다.

 

이같은 직종간 연계체험을 통해 서로의 직무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시키는 게 이번 KY리더스캠프의 목표다.

 

김용하 총장은 “KY리더스캠프는 예비보건의료인들에게 전문직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임상에서 환자중심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건양대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이 현 의료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의료인이 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8848

(한국대학신문 / 이정환 기자)

 

 

해당 캠프에서 작업치료학과 고민서학생 조는 최우수상, ‘박나리학생 조는 우수상, ‘주연희학생 조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그중 박나리 학생은 리더스캠프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이 저희가 6명씩 조를 이뤄서 병원의 각 부서를 체험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2시간 동안 담당 부서 선생님들이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저희가 모여서 PPT자료를 만들어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과 교수님들이나 학생들이 피드백을 해주셔서 그러면서 저희가 진료를 보러 갔던 병원에 눈으로만 보였던 모든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게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체계가 잡혀있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각 팀의 발표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제가 노인 치매쪽에 관심이 많아서 치매센터에 취업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리더스캠프를 하면서 다양한 작업치료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분들을 만나면서 대학병원에 취업을 하면서 이런 분들과 호흡하면서 일하고 싶다는 꿈으로 바뀌게 됐습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리더스캠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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